(VOVWORLD) - 2월 9일 OECD 동남아 프로그램(SEARP) 제2차 장관회의가 서울에서 개막되었다.
이 회의에는 38개 OECD 회원국 장관, 아세안 회원국 장관, OECD 사무총장, 아세안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부이 타인 선 (Bùi Thanh Sơn)외교부 장관은 디지털 전환, 저탄소 경제 발전과 더욱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미래를 지향하는 COP26 공약 이행 등 향후 OECD와 아세안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일부 협력 분야를 제시했다. 또한 장관은 베트남의 디지털 경제 발전과 2030년까지의 디지털 전환 계획 실현에 있어 OECD와 각 회원국이 베트남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베트남이 성장 모형 전환을 실현하고 재생에너지 및 첨단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며 고급 인적자원을 양성하는 데 지원을 해 줄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