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비공식 노동의 활동 보장에 대한 경험 공유
(VOVWORLD) - 5월 14일 미국 뉴욕에서 유엔개발계획(UND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포괄적인 발전을 위해 비공식 노동 활용’을 주제로 한 고위급 대화 세션을 개최했다.
사진: VOV |
이날 대화에서 주유엔 베트남 상임대표단장인 당 호앙 장(Đặng Hoàng Giang) 대사는 베트남에서 약 65%의 노동자가 비공식 노동 시장에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사는 베트남이 가계 경제를 비롯한 비공식 경제 활동 영업 단체, 기업의 역할과 합법적인 권리,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정책을 전개해 왔으며 이를 통해 사회 연대를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생산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대사는 △법적 틀 보완 △협동조합에 적합한 연결 모델을 통해 각 영업 가구의 상호 지원 장려 △각 중소기업‧가계 경제를 위한 지방정부의 시의적절한 지원 및 관리 보장 등에 있어 베트남이 도출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