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리 황 롱(Lý Hoàng Long) 사진작가의 사진 ‘도(đó) 상인’이 사진 잡지 올어바웃포토의 2021년 관광사진대회 우수 작품에 선정되었다.
‘도 상인’은 흥옌(Hưng Yên)성 띠엔르(Tiên Lữ)현 투시(Thủ Sĩ)동에 위치한 2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단도(đan đó) 공예촌 떳비엔(Tất Viên) 마을에서 촬영되었다. ‘도’는 대나무로 만든 통발을 지칭하는 것으로 베트남 농민들이 민물고기를 잡을 때 사용한다. 오늘날에는 인테리어 소재로도 애용되고 있다.
매년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올어바웃포토의 사진대회에는 수천 명의 사진작가들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