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2024년 제31회 베트남 국제 의약 박람회가 5월 9일 하노이에서 개막했다.
2024년 제31회 베트남 국제 의약 박람회 [사진: 응옥 아인/ VOV5] |
1994년부터 시작돼 매년 개최되는 해당 박람회는 베트남 내 의약학 분야에서 신뢰 있는 행사이다. 올해 박람회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고 한국, 일본, 러시아, 인도, 태국, 중국, 뉴질랜드, 미국, 인도 등 30개 국가와 영토에서 온 550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이 자리에서 기업들은 최신 의약품과 현대 기술 성과를 소개한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선 기술, 의료, 지능형 의약학, 건강 관리, 노인 돌봄, 베트남 내 장기적 건강관리에 대한 기술과 서비스 등의 분야를 추가로 전시하고 있다.
해당 박람회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또한 한국 기업들과의 간담회, 의약품 기업 간의 세미나, 국제 기업을 위한 하노이 내 일부 병원 방문 및 시장 조사 등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