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아시아지역 2022년 월드컵 최종 예선을 준비하기 위해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국가 챔피언십 (V-League 2021) 마지막 경기 이후 8월23일 집합할 예정이다. 베트남 대표팀은 일주일 동안 연습할 기간을 가진다. 3차 예선 첫 경기인 9월2일 베트남 대표팀은 사우디 아라비아 대표팀과 원정 경기를 가지며, 9월7일 호주 대표팀과 홈그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아시아지역 2022년 월드컵 최종예선은 12팀이 참석하는 가운데 올해 9월 2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베트남 대표팀은 B조로 일본, 호주, 사우디 아라비아, 중국 그리고 오만과 같이 겨룬다. 각 팀은 2차례씩 경기하고, 각 조 1, 2위 팀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결승 진출권을 획득한다. 조 3위 팀은 아시아지역 플레이오프에 참여하여 승리한 다음 다른 대륙의 대표팀과 대륙 플레이오프에 나서고 월드컵 결승 마지막 진출권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