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4월 20일 오전 코로나19 방역 국가지도위원회 회의에 따르면 베트남은 코로나19 검사 수요를 기본적으로 충족하고 있다.
부 득 담 (Vũ Đức Đam) 부총리 겸 코로나19 방역 국가 지도위원회 위원장 |
베트남은 현재 RT-PCR 기술 활용 코로나19 검사 능력을 충분히 갖춘 검사실을 111개 갖추고 있다. 이 중 39개 검사실이 코로나19 검사 시설로 허가를 받았으며, 22개 검사실은 중앙병원 및 일반병원, 14개 검사실은 질병검사센터, 3개는 비의료계 시설에서 가동 중이다.
부 득 담 (Vũ Đức Đam) 부총리 겸 코로나19 방역 국가 지도위원회 위원장은 회의 결론으로 관련 기관 및 부처에 향후 등교 재개가 이루어질 경우에 대비해 학교에서의 방역 안전 보장 방안 지침을 검토하고 보충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교통편 이용 및 출퇴근 안전, 외식 서비스 안전, 관공서 근무 안전 등 보장 규정에 대해 구체적인 지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