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2월 6일 오전 키프로스 수도 니코시아에서 키프로스를 관할하고 있는 응우옌 티 빅 후에(Nguyễn Thị Bích Huệ) 주이탈리아 베트남 전권특명대사는 니코스 아나스타시아데스(Nicos Anastasiades) 키프로스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응우옌 티 빅 후에 주이탈리아 베트남대사와 니코스 아나스타시아데스 키프로스 대통령 (TTXVN) |
응우옌 티 빅 후에 대사는 베트남이 키프로스와 전면적인 관계를 중시하며, 양국 관계가 더욱 확대되고, 발전하며 양국 국민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니코스 아나스타시아데스 대통령은 그간 베트남과 키프로스 간 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높이 평가하며,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재정, 투자, 관광과 해양 관련 문제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