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G20정상회담 및 일본방문 일정으로, 7월 1일 도쿄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신조 아베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서 두 정상은 고위급 방문과 접촉을 유지함을 통해 정치적 신뢰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며, 국방안보 분야 특히 아세안확대국방장관회의(ADMM+) 협력도 강화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일본이 베트남 용안, 스타애플, 패션프루츠 수입을 허용하여, 베트남이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첨단농업을 발전시키는데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신조 아베 총리는 베트남이 일본 오렌지 수입을 허용해줄 것을 요청하고, 일본은 간부양성, 직업교육, 경쟁력 및 노동생산력 강화, 행정개혁, 디지털 정부-디지털 경제-디지털 사회를 위한 전자정부 건설, 기후변화 대응 등에서 베트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