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꽝닌성과 해외 입국자 7일 격리 방안 논의
(VOVWORLD) - 7월 1일 오후 코로나19 방역 국가지도위원회 부위원장 도 쑤언 뚜옌 (Đỗ Xuân Tuyên) 보건부 차관은 꽝닌성과 해외 입국자 격리 방안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코로나19 방역 국가지도위원회 부위원장 도 쑤언 뚜옌 (Đỗ Xuân Tuyên) 보건부 차관 |
보건부 결정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12달 사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온 모든 입국자는 꽝닌성에서 7일 동안 격리해야 한다. 이와 같은 시범안은 7월 중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초기에는 번돈 국제공항 입국자에 한해 적용된다.
응우옌 티 하인 (Nguyễn Thị Hạnh) 꽝닌성 부위원장 |
이번 집중격리 시행 규정의 새로운 점은 격리 기간이 7일로 줄어들고, 이후 7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집중격리 과정과 관련하여, 입국자는 집중격리 장소에서 첫째 날과 여섯째 날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를 한다.
현재 꽝닌성은 위와 같은 시범안의 시행을 위해 23개 호텔 7,800개 침상을 확보했으며, 의료 및 공안 인력을 충분히 배치했다. 이번 시범안은 2021년 7월 31일까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