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이라크 북쪽 티크리스(Tigris)강 페리호 참사로 인한 사상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현지 공무원들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사상자는 72명으로, 그 중에는 어린이가 상당수 있다.
이라크 북쪽 티크리스(Tigris)강 페리호 참사로 인한 사상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현지 공무원들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사상자는 72명으로, 그 중에는 어린이가 상당수 있다. 침몰된 유람선에는 수영을 못하는 여자와 어린이들이 대부분으로 사망자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구조된 인원은 12명이다. 침몰은 정원을 초과한 배가 물살이 빠른 곳을 통과하다가 발생하였다. 배에는 100명이 넘는 Kurd 사람들이 새해를 맞아 몰려 들었다. 현재 구조작업이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