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주한 베트남 관광대사 연임

(VOVWORLD) - 12월 16일 오후 하노이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창근 주한 베트남 관광대사의 2021~2024년 임기 임명식을 진행했다.
이창근 주한 베트남 관광대사 연임 - ảnh 1이창근 주한 베트남 관광대사

이 자리에서 도안 반 비엣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이창근 대사의 연임을 축하했다. 2017~2020년 임기를 효과적으로 완수한 공로를 인정하고 앞으로도 많은 임무와 도전을 완수하는 데 노력할 것을 격려했다. 

이창근 대사는 베트남 이태조(Lý Thái Tổ) 31대손, 고려로 망명한 왕자 이용상(Lý Long Tường)의 26대손이다. 

2007년 이창근 대사는 베트남 귀화를 희망했고, 국가주석은 대사 가족의 귀화를 허가하는 결정을 내렸다. 2017년 11월 2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2020년 임기 베트남 관광대사에 이창근 대사를 선임한다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