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또 럼 당 서기장, 양국 비즈니스 포럼 참석

(VOVWORLD) -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및 아세안 사무국 공식 방문(3월 9일~11일)의 일환으로 3월 10일 오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진보와 번영을 위한 파트너 관계’를 주제로 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해당 행사는 베트남 재정부, 주인도네시아 베트남 대사관이 인도네시아-베트남 친선협회, 치푸트라(Ciputra) 그룹과 협력하여 베트남-인도네시아 수교 70주년(1955~2025년)을 맞아 개최한 행사이다.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또 럼 당 서기장, 양국 비즈니스 포럼 참석 - ảnh 1행사에서 발표하는 또 럼 당 서기장 (사진: VOV)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간의 협력 잠재력이 여전히 풍부하며, 각국 내생의 힘과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의해 촉진되어 왔다고 강조했다. 당 서기장은 인도네시아 기업들이 계속해서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 중 하나가 되도록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당 서기장에 따르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과학기술, 창조혁신, 연구개발, 칩 및 반도체 산업,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신규 에너지, 재생 에너지, 핀테크(Fintech), 금융 중심지, 생명공학 기술, 의료 기술 등을 비롯한 분야에 투자 유치 수요가 있으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투자 환경에 있어 베트남은 국제 사회와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많은 외국 투자자들이 베트남을 글로벌 공급망과 연결되는 전략적 생산 기지로 선택했습니다. 베트남은 특히 전자, 과학, 기술, 혁신, 반도체 칩,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등의 분야에서 세계의 새로운 투자 구조의 가치 사슬에서 중요한 핵심 고리로서의 역할을 점점 더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날 또 럼 당 서기장과 내빈들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기관, 기업들 간의 여러 협력 문건 전달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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