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바이든 대통령, 유엔 총회에서 베트남과 관계 언급

(VOVWORLD) - 9월 19일 미국 뉴욕에서 ‘신뢰 회복과 글로벌 연대 재촉진: 모두의 평화‧번영‧진보을 향한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및 2030 어젠다 행동 가속화’를 주제로 한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가 개막했다. 이날 각국 정부 최고 지도자들과 국제기구 지도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조바이든 대통령, 유엔 총회에서 베트남과 관계 언급 - ảnh 1유엔 총회 토론 세션에서 발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 유엔)

이날 토론 세션 기조 연설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베트남-미국 관계를 언급했으며 양국 지도부가 최고의 협력 단계로 관계를 격상한 것은 각국이 과거를 접어두고 적에서 파트너가 되어 함께 도전을 해결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과의 관계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각국 간 갈등과 글로벌 도전을 해결하도록 각국과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팜 민 찐 총리가 이끄는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평화‧협력‧통합의 베트남에 대한 당‧국가‧정부의 일관적인 정책을 국제사회에 전파하고 베트남과 유엔 그리고 각국과의 관계를 발전하기 위한 이번 고위급 회기와 일련 활동들에 참석한다.

관련뉴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