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길에 오르는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내외 (사진: VOV)

베트남 국회는 1979년 IPU 가입 이후 4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정책 및 법률 수립에 있어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참여하고 기여해 왔으며, 경제 성장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지속 가능한 발전, 사회적 공정성, 환경 보호, 혁신 촉진을 보장하고 국민을 정책 수립 과정의 중심에 두었다. 다자간 활동 외에도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 부인은 이번 출장에서 우즈베키스탄 공화국과 아르메니아 공화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은 우즈베키스탄과 아르메니아를 포함한 전통적 관계를 항상 중요하게 여기고 이를 강화하고자 하는 베트남의 일관된 입장을 확고히 하며, 해당 국가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겠다는 결의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