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홍 하 부총리, “베트남 언론 기관들은 자체 브랜드를 구축해야…”
(VOVWORLD) - 8월 27일 오전 하노이에서 정기 언론 회의가 개최됐다. 회의에서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언론기관들은 향후 전개하는 업무에 대한 계획과 정책 홍보 사업 강화에 대한 국무총리의 지시 이행 1주년 중간 결산 회의 조직 계획 등에 대해서 밝혔다.
사진: VOV |
이날 회의에서 정부를 대표해 쩐 홍 하 부총리는 베트남의 소리 국영 라디오 방송국(VOV) 개국 79주년(1945년 9월 7일~2024년 9월 7일), 베트남 통신사 설립 79주년(1945년 9월 15일~2024년 9월 15일), 베트남 텔레비전 방송국(VTV) 개국 54주년(1970년 9월 7일~2024년 9월 7일, 정보통신계 전통의 날 79주년(1945년 8월 28일~2024년 8월 28일) 등을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을 전달했다. 부총리는 언론기관들이 베트남 당과 국가의 정책들을 보도하고 정책 마련 기관들이 의견을 접수하도록 국민과 전문가, 과학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부총리는 2026년에 열리는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를 위한 준비 작업에 대해 효과적으로 보도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