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0월 21일 오전 하노이에서 자연재해 예방 중앙 지도위원장과 자연재해 사고 대응 및 수색 구난 국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찐 딘 중 (Trịnh Đình Dũng)부총리는 태풍 사우델 대응 및 중부지방 자연재해 신속 극복, 구호, 구난 방안 전개 회의를 주재했다.
찐 딘 중 (Trịnh Đình Dũng) 부총리 |
국가기상수문예보센터는 10월 21일 태풍 사우델이 황사군도로부터 680km 떨어진 베트남 동해상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태풍 사우델은 10월 24일과 25일 베트남 육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찐 딘 중 (Trịnh Đình Dũng) 부총리는 생필품, 식수, 식량 등 주민 구호를 최우선 임무로 삼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중앙 지도위원회와 국가 위원회에 더욱 효과적인 구호와 구조를 위해 헬기와 보트를 동원한 수색 구난과 사고 원조를 요청했다.
태풍 사우델 대응과 관련하여, 부총리는 육해상 안전 확보, 태풍 대응 시나리오 수립, 주민 이주, 댐 시설 재점검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