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2019 FinTech Business Day

(VOVWORLD) - 11월28일 오전 하노이 풀맨호텔에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19 Fintech Business Day를 개최했다.
한국-베트남, 2019 FinTech Business Day - ảnh 1FinTech Business Day 2019 현장

이는 베트남에서 3회째를 맞는 행사로, 결제, 보험, 보안 등 분야의 한국의 10여개 핀테크 기업들과 PTI, Napas, HomeCredit Vietnam 등과 같은 여러 베트남 기업들이 참석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이보람 선임연구원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국내 핀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출하고 싶은 해외 시장을 조사하였고, 베트남이 선정이 되어 베트남에 상담회를 개최하러 왔습니다. 보시다시피 국내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분들과 핀테크 기업, 금융기관 등에 소개를 하고, 이후에 상담회 테이블을 열어 1:1 매칭을 지원할 수 있도록.. 참여기업들이 보통은 간단한 결제시스템 위주의 핀테크 기업들이였다면, 현재 지금 와있는 기업들은 보험 쪽, 또 블록체인이나 크라우드펀딩, P2P 등으로 분야가 다양해지고 있는 점이..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여러 기업들은 현대적인 핀테크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며, 5G 기술 시대 속 베트남 기업들과의 상호 협력 및 연계를 도모하였다.

한국-베트남, 2019 FinTech Business Day - ảnh 2  FinTech Business Day 2019 1:1 비지니스 매칭 현장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국 기업 ATON의 허찬미 매니저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베트남을 비롯한 다양한 동남아 시장에서, 이제 핀테크 산업이나 이런 모바일 결제, 뱅킹 등 변화가 많은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저희의 솔루션을 베트남에서 제공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을 하고자 이 곳에 왔습니다.

이번 비지니스 상담회에서는 20여개 베트남 기업들이 방문하여, 약 780만 달러에 상응하는 49건의 활발한 상담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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