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코로나19 치료 병상 1,500개 추가

(VOVWORLD) - 6월 24일 호찌민시 보건청에 따르면 당국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전담 병원 목록에 1,500 개의 병상을 갖춘 두 병원을 추가함으로써 도시 전역의 총 치료 병상 수는 5천여 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5백여 개 병상 규모의 빈짜인 (Bình Chánh)현 병원과 1천여 개 병상 규모의 투뜩 (Thủ Đức) 종합병원이 코로나19 환자를 수용하여 치료하는 병원이 되었다. 이로써 현재까지 호찌민시 전역에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총 병원 수는 11개이다. 6월 24일 오전 기준, 호찌민시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387명 발생했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