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Bổ Đà) 사원, 베트남 최대 불탑군 보유지
(VOVWORLD) - 보다(Bổ Đà) 사원 유적지는 옛 낀박(Kinh Bắc, 경북 즉 옛날 수도 탕롱의 북쪽에 위치한 지역) 지역, 현재의 박장(Bắc Giang)성 비엣옌(Việt Yên)읍 띠엔선(Tiên Sơn)면에 위치한 유명한 고대 사원이다. 이곳은 300년 전부터 1,000명 이상의 승려와 비구니의 유골이 안치된 베트남 최대 규모의 불탑군으로 특별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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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옌읍 보다산에 위치한 보다 사원 유적지는 옛 낀박 지역의 유명한 고대 사원이다. (사진: 박장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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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개의 불탑으로 이루어진 보다 사원의 불탑군은 베트남 고대 사원 중 가장 아름답고 큰 규모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VO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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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0년 된 고대 불탑군은 다양한 크기의 탑과 무덤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97개의 고대 탑은 1,200명 이상의 승려와 불교 신자들의 사리 유골을 보관하고 있다. (사진: VOV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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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탑들은 대부분 3~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높이는 3~5m에 달한다. 특히 역대 스님들을 기리는 탑은 더욱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사진: VOV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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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스님의 3층 불탑 (사진: VO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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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에 감로수병이 있는 불탑은 남성 승려의 탑이다. (사진: VO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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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니의 불탑 꼭대기에는 연꽃 모양이 있다. (사진: VO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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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가치와 큰 정신적 의미를 지닌 보다 사원 불탑군은 베트남 기록원으로부터 ‘베트남 최대 불탑군’으로 인정받았다. (사진: 박장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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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OV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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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OV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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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탑군 외에도 보다 사원에는 토하(Thổ Hà) 마을의 붉은 황토와 깨진 도자기 조각으로 만든 독특한 흙벽이 있다. (사진: VOV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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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사원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1741년경 티나무에 새겨진 불경 목판본이다. (사진: VTC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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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사원은 베트남의 고대 전통 건축 양식을 그대로 보존하는 곳 중 하나이다. (사진: VOV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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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가치들, 역사 유적지와 건축 예술 등으로 보다 사원은 베트남 국무총리에 의해 국가 특별 유적지로 인정받았다. (사진: VOV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