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차 빈롱 ‘녹색 경제 – 붉은 도자기 페스티벌
(VOVWORLD) - 2024년 제1차 빈롱 ‘녹색 경제 – 붉은 도자기’ 페스티벌은 11월 16일~23일 일주일 동안 빈롱성에서 개최된다. 해당 페스티벌에는 메콩강 삼각주 지역 각 성시들과 함께 호찌민시, 중부와 북부 여러 지방이 참여한다.2024년 제1차 빈롱 ‘녹색 경제 – 붉은 도자기’ 페스티벌은 11월 16일~23일 일주일 동안 빈롱성에서 개최된다. 해당 페스티벌에는 메콩강 삼각주 지역 각 성시들과 함께 호찌민시, 중부와 북부 여러 지방이 참여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메콩강 삼각주에 독특하고 유명한 망팃(Mang Thít) 도자기 직업 마을의 관광 잠재력과 이점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지방들은 여러 분야에서 거둔 성과와 강점 등을 알리면서 투자를 유치하고 역내 연결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빈롱성 붉은 도자기 마을 (사진: 짜인 뚜이VOV) |
빈롱성 문화체육관광청 판 반 자우(Phan Văn Giàu) 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24년 빈롱 붉은 도자기 페스티벌은 빈롱성의 특징인 다양한 상품을 제작하여 메콩강 삼각주 전역을 유통하던, 오래된 대규모 직업 마을로 알려진 망팃 직업 마을 보존을 목적으로 개최됩니다. 그리고 이번 페스티벌에서도 수백 년 간 이어진 직업 마을의 유산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2024년 제1차 빈롱 녹색 경제-붉은 도자기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활동으로 펼쳐진다. 구체적으로 부스 700~800개 규모의 무역농업관광 박람회, 녹색 경제와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회의, 세미나, 대회, 관광 홍보 촉진을 위한 전시 공간, ‘빈롱의 땅과 인간’이라는 도자기 마을 문화 체험, 남부지방의 선착장이나 강 등에서 흔히 이루어지는 수상 판매 활동 재현 공간, 건두부(腐竹, 부죽)로 만들어지거나 건두부와 함께 먹는 102개의 베트남 요리 시연과 기록 인정식 등이 진행된다.
보 반 끼엣 거리 - 수 많은 녹색경제 활동들을 진행되는 곳 (사진: 빈롱 관광촉진정보센터) |
빈롱성 공예도자기협회 도안 티 응옥 지엡(Đoàn Thị Ngọc Diệp) 회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앞으로 빈롱성 공예도자기협회는 역내 도자기 생산업체, 기업들과 함께하고 빈롱성 붉은 도자기 브랜드를 보존하고 홍보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관광객들이 도자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고, 과수나무 연계 관광 모델인 팸트립을 조성하였습니다.”
2024년 제1차 빈롱 녹색 경제-붉은 도자기 페스티벌은 풍부한 활동들로 관광객들에게 빈롱성에 대한 재미있는 경험과 ‘붉은 땅’으로 불린 망팃 도자기 직업 마을의 독특한 문화유산 가치 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