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많은 임무를 완수해야 하나 핵심은 세 가지이다. 첫째, 지도자 측면의 준비이다. 지도자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와 기술이 자신의 회사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둘째, 조직 측면의 준비이다. 여기에는 전환의 기반이 될 조직의 참여가 필요하다. 인사 교육과 개발이 필요하다. 끝으로 기술 측면의 준비가 필요하다.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 기업은 명확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마련하고, 각 단계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기준을 정량화해 최대한 정확한 측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면, 경제 전문가들은 전자상거래 촉진을 위해 디지털 혁신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지도자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많은 전문가의 연결을 촉진하고, 새로운 생산방식을 개발하며, 기술 솔루션과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통합해야 한다. 동시에 베트남은 제품 생산 추적 도구와 체계를 서둘러 구축해야 하고, 출시된 상품은 품질이 좋고 경쟁력이 있어야 하며 국제법을 준수해야 한다. 이로써 베트남 제품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때 언제나 신뢰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응우옌 뚜언 화 베트남 국제중재센터 중재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재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자신의 기업의 혁명을 돌아보고 생존하고자 한다면 디지털 전환을 해야 합니다. 디지털 경제를 발전시키기고자 한다면 디지털 기업이 되어 디지털 혁신 계획을 세우고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해야 합니다. 그러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합해 스마트 생산 시스템을 설계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기업문화와 생산과정 전반의 변화를 꾀해야 합니다. 그렇게 기업의 모든 활동에 대한 데이터가 갖춰지면 성공할 것입니다. 

현재 많은 부처와 기관이 디지털 전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기획투자부는 2021~2025년 디지털 전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5년까지의 목표는 100% 기업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최소 10만 개 기업이 디지털 전환의 성공적인 사례가 되어 디지털 전환을 확산시키며, 최소 100개 이상의 단체와 개인을 포함하는 전문가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며 디지털 플랫폼 개발을 지원하도록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