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주석, 캄보디아 국빈 방문 성공리에 마무리
(VOVWORLD) - 7월 13일 오후 또 럼 주석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7월 12일~13일 이틀간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의 초청으로 이뤄진 캄보디아 국빈 방문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프놈펜을 떠나 캄보디아 국빈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또 럼 주석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 [사진: 냔쌍/ 베트남 통신사] |
앞서 또 럼 주석은 캄보디아에서 베트남 군 통신사그룹(비엣텔, Vietel)과 캄보디아 파트너 간 합작과 투자로 이루어진 멧폰(Metfone) 통신사를 방문했다.
이날 또 럼 주석은 주캄보디아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하고 캄보디아에 사는 베트남인 공동체와 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석은 베트남 당과 국가가 항상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재캄보디아 베트남인 공동체를 비롯한 해외 베트남인 공동체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베트남 당과 국가의 지원, 기업의 후원 등으로 크메르-베트남회와 각종 주캄보디아 베트남인회와 캄보디아 주재 베트남인 공동체들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단결 정신을 높이며, 함께 난관을 극복하고 경제를 발전시키고 현지 법률을 잘 준수할 것을 총리는 요구했다.
같은 날 오후 또 럼 주석은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학(Royal University of Phnom Penh, RUPP)을 방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