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식품 가공 산업에 대한 한국의 투자 촉진
(VOVWORLD) - 한국 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서울 본부에서 8 월 22 일 “베트남 투자환경: 식품가공업을 위한 기회”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이 열렸다.
양국 간의 자유무역협정 (FTA)이 2015 년 말부터 발효되어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의 새로운 발전 시기를 열어 놓은 맥락에서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무역 및 투자 관계를 향상시키는 데 이 워크숍은 새로운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의 전경 (사진: 베트남 통신사) |
베트남 공상부 무역진흥국의 부바푸(Vũ Bá Phú)국장은 베트남은 인구가 약 9,500 만명으로 절반 이상이 30 세 미만 인구이기 때문에 지역에서 식품 음료를 소비할 가장 큰 잠재력이 있는 시장이라고 한국인 투자자에게 주의를 환기시켰다.
게다가 베트남에서 식품 가공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또 다른 유리한 조건은 쌀, 커피, 후추, 캐슈, 해산물 및 과일 야채와 같은 풍부하고 다양한 원료이다.
이러한 유리한 요소에 힘입어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에서 식료품을 생산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베트남의 원자재를 활용하여 베트남 시장이나 베트남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시장이나 한국 자체 시장에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