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엔 안보리에서의 우선순위 ‘다방주의 역할 강화’

(VOVWORLD) - 6월7일 저녁, 73차 유엔총회 회의에서 베트남이 2020년 – 2021년 임기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공식적으로 선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러한 중요한 소식을 기념하여, 베트남의 소리 방송국 기자는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무부 차관과 인터뷰를 가졌다.
베트남, 유엔 안보리에서의 우선순위 ‘다방주의 역할 강화’ - ảnh 1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교부 차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베트남의 우선적 임무는 다자주의 역할을 어떻게 하면 더욱 강화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입니다. 베트남은 다자간주의를 확대하고 국제법을 존중하면서 국제 문제와 안보- 평화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베트남은 분쟁 후 발생하는 문제와 분쟁에서의 여성과 아동 문제,  분쟁 후 지뢰 처리와 같은 여러 문제들의 해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것들은 모두 베트남이 경험을 갖고 있으며 함께 참여해야하는 과정으로서, 굉장히 중요한 문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무부 차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전 세계 문제, 특히 안보와 평화에 대한 문제를 가장 중요시하며 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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