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아세안-미국 고위급 회의 참석

(VOVWORLD) - 제44‧45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에 참석 중인 팜 민 찐 총리는 10월 11일 오전 제12차 아세안-미국 고위급 회의에 참석했다.

팜 민 찐 총리, 아세안-미국 고위급 회의 참석 - ảnh 1회의의 모습 (사진: VOV)

팜 민 찐 총리는 경제‧무역‧투자 협력이 양측 관계의 핵심이자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관계의 발전을 위해 양측이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아세안은 미국 투자자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총리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자연재해 극복을 위한 회복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은 미국이 메콩-미국 파트너십을 통해 메콩강 소지역의 기후 변화 적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총리는 미국과 아세안 간 협력에서 과학기술 혁신을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충분한 자원을 투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반도체 산업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은 아세안과 미국이 지역의 평화, 안보, 안정에 더욱 기여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그중 총리는 동해 문제를 포함한 지역 내 평화, 안보, 안정을 보장하고 빠른 시일 내에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동해행동강령(COC)을 체결하는 데 아세안의 공동 입장을 지지해 줄 것을 미국 측에 요청했다.

회의가 끝난 후 양측 지도자들은 안전하고, 보안이 유지되며,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촉진에 대한 아세안-미국 고위급 지도자 선언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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