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퓨처는 세계적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과학기술상 중 하나로 주요 상은 3백만 달러에 달함으로써 국내외 과학계에 깊은 인상을 주었다. 이 상은 mRNA 기술로 코로나19 백신 생산 루트를 만든 미국인 카탈린 카리코 (Katalin Kariko) 과학자, 드류 와이즈만 (Drew Weissman)  과학자, 그리고 카나다인 피터 쿨리스 (Pieter Cullis) 과학자에게 수여했다.

이외에 주최측은 여성 과학자, 개발도상국 과학자, 신분야 연구 과학자에게 각 50만 달러의 특별상을 수여했다. 빈퓨처는 또한 심사위원들이 세계 최고 과학자들로 이루어져 주목을 끌기도 했다. 

빈퓨처상의 사명에 대해 주최측 대표는 빈퓨처가 인류를 위한 과학을 촉진하고 활용성이 뛰어나 세계 수천만 명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훌륭한 과학 작품들을 기리고 싶다고 나누었다.

시상식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빈퓨처상의 사명이 활용성이 높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삶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훌륭한 연구 작품들을 만든 과학자들을 지원하고 기린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빈퓨처 시상식에서 수상한 과학 작품들로부터 이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과학기술의 국경없는 인류애 정신은 전세계 연구자들을 응원할 것이다.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에서 과학기술 개발이 우선적인 국책으로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전략이라고 밝혔다. 국가는 정책과 기구 조직을 강화함으로써 당의 노선을 구체화하고, 기업, 사회, 국민이 참여하도록 창의적 혁신 자원 조달을 촉진하며 과학기술을 국가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과 목표가 되어야 한다며 모든 국민이 창조 혁신 정책의 주체이고, 수행자이며, 수혜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