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전 통계총국 국장 응우옌 빅 럼(Nguyễn Bích Lâm) 경제 전문가는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여러 금융기관은 베트남의 중장기 성장 전망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9,700만 인구의 소비력, 안정적인 거시경제와 능동적인 경제를 바탕으로 한 내수 회복력을 두고 평가한 바이다. 베트남은 여러 다자 및 양자 무역협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신규 수출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정부는 공공투자 재정지출을 촉진해 경제 인프라 관련 역량과 통합성을 제고하고 있다. 한편, 세계적으로 FDI 자본이 30% 이상 감소한 가운데 베트남의 FDI 자본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베트남 투자환경에 계속해서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방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