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엉 끄엉 국가주석, 라오스 국빈 방문 성공리에 마무리
(VOVWORLD) - 4월 25일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하노이에 도착하여 라오스의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통룬 시술릿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라오스 국빈 방문 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통룬 시술릿 라오스의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간 회담 |
이번 방문에서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통룬 시술릿 라오스의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중요한 회담을 가졌으며, 싸이소폰 폼비한(Saysomphone Phomvihane) 국회의장 및 손싸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총리와 별도의 회견을 진행하였다.
회담 및 면담에서 양측은 베트남-라오스 간 정치적 신뢰와 외교 관계를 공고히 하고, 양국 고위급 대표단 간 교류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다양하고 유연한 방식을 통해 양국 국민 간 교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르엉 끄엉 국가 주석과 통룬 시술릿 라오스의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
또한, 양국 지도자들은 베트남과 라오스의 위대한 우호 관계와 특별한 연대,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 다져 나가는 것에 뜻을 모았다. 동시에 양측은 각국의 잠재력과 강점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을 기반으로 경제, 문화, 과학 기술 등 분야에서 협력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함께 모색해 나가기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