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8월 27일 저녁 베트남 전력공사(EVN) 자회사인 베트남 송전공사(EVNNPT)와 중부전력공사관리부(CPMB)는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500kV 초고압 송전선 사업의 꽝짜익(Quảng Trạch)에서 꾸인르우(Quỳnh Lưu)까지 구간을 완공했다. 따라서 베트남이 지난 기간에 공을 많이 들었던 사업인 꽝빈성 꽝짜익(Quảng Trạch)-흥옌성 포노이(Phố Nối) 500kV 초고압 송전선 사업 전체가 완료되었다.
꽝짜익-꾸인르우 구간은 길이 226km로 꽝빈, 하띤, 응에안 등 3개 지방을 지나가며 지역들의 특수적인 지형과 날씨 요소로 인해 사업 전개에 가장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구간이다. 그러나 건설 업자들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책임감을 발휘해 해당 사업을 정해진 기간에 맞춰 완공해냈다.
꽝짜익-꾸인르우 구간 500kV 초고압 송전선 사업을 완공한 것은 국무총리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500kV 초고압 송전선 사업 전체가 빠른 시일 내에 마지막 점검을 진행하고 사용에 들어갈 수 있도록 큰 힘을 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