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6월 30일 발표한 2020년 국제정보보호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2년 동안 25단계 상승하여 세계 194개국 중 25위에 올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7위, 아세안 지역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은 5개 평가 영역 종합 점수에서 94.59점을 받았다. 베트남은 법률, 협력 등 두 영역에서 20점 만점을 받았고, 기술, 조직, 역량 등 세 영역에서는 각각 16.31, 18.98, 19.26점을 받았다. ITU는 베트남의 사이버 보안 인력 장기 개발 사업 수립 노력을 인정하고 높이 평가했다. 베트남은 ‘Made in VietNam’ 사이버 보안 제품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