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타인 먼 국회의장, 베트남 통일 50주년 맞아 꽝찌성 영웅 열사 추념 분향
(VOVWORLD) - 베트남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0주년(1975년 4월 30일~2025년 4월 30일)을 맞아 4월 27일 오후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 출장단은 쯔엉선(Trường Sơn) 국립 열사 묘지와 9번 도로 국립 열사 묘지에서 순국한 영웅 열사들을 추념 분향‧헌화했다.
분향하는 쩐 타인 먼 국회의장 (사진: VOV) |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 출장단은 쯔엉선 국립 열사 묘지와 9번 도로 국립 열사 묘지에서 베트남의 독립과 자유, 국민의 행복을 위해 청춘과 피땀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공헌을 기리며 1분간의 묵념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과거 베트남의 항미구국 항전에서 약 2만여 명의 베트남인들이 쯔엉선 루트에서 산화했다. 조국 통일 이후, 베트남 공산당 중앙 집행위원회와 국방부는 조국을 위해 쯔엉선 루트 곳곳에서 고귀한 피를 흘린 영웅들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해 꽝찌성에 쯔엉선 국립 열사 묘지 건설 프로젝트를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