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2024년 제7차 따이, 눙, 타이 소수민족의 핫 탠 민요 및 단 띤 악기 연주 대회가 ‘베트남 각 소수민족의 대단결- 베트남 문화유산’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5일~24일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 관광 마을(하노이시, 선떠이면, 동모 관광지)에서 최초로 개최될 예정이다.
해당 대회에서 핫 탠 민요와 단 띤 악기 연주, 전통문화 상품 소개와 전시, 따이, 눙, 타이 등 각 소수민족의 토껌(thổ cẩm, 전통 브로케이드) 전통 직조 작업 시연, 단 띤 제작 작업 시연, 전통 음식 전시, ‘핫 탠 민요와 단 띤 악기 예술 유산’ 사진 전시회, ‘따이, 눙, 타이족의 삶 속 핫 탠 문화유산’ 테마 전시 등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최초로 행사에 참가하는 400여 명의 배우와 예술가들은 다 같이 하노이 시내 거리를 행진하고 동낀응이어툭(동경의숙, Đông Kinh Nghĩa Thục) 광장에서 함께 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