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세안과 함께 미얀마 및 태국 지진 피해 복구 논의

(VOVWORLD) - 3월 30일 2025년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제안에 따라 아세안 회원국 외교부 장관들은 지난 3월 28일 미얀마와 태국에서 발생한 지진의 피해 복구 작업을 논의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긴급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부이 탄 선(Bùi Thanh Sơn) 외교부 장관의 위임을 받은 도 훙 비엣(Đỗ Hùng Việt) 외교부 차관은 베트남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미얀마, 태국과 동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관은 또한 미얀마의 모든 당사자들이 안전하고 방해받지 않으며 피해를 입는 모든 국민들에게 인도적 지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세안에 대해 차관은 아세안이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했을 때 특히 노력 조정을 위한 중심 역할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아세안은 아세안과 파트너를 포함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동원하고 조정하기 위해 기존의 메커니즘과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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